서대문·마포·은평구 "함께 걸어요"…봄맞이 걷기 행사

조현아 기자 2023. 4. 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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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인근 마포구, 은평구와 함께 '소소한 이야기 걷기 챌린지-봄이니까, 함께 걸어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 100% 서대문을 걷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참가 대상은 서대문, 마포, 은평구 주민이나 관내 직장인, 대학생 등으로 구는 15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서북 3구 공동 행사가 걷기 운동의 재미를 느끼고 봄꽃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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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일 오후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출발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가 인근 마포구, 은평구와 함께 '소소한 이야기 걷기 챌린지-봄이니까, 함께 걸어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3.04.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인근 마포구, 은평구와 함께 '소소한 이야기 걷기 챌린지-봄이니까, 함께 걸어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 100% 서대문을 걷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참가자는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서대문독립공원 내 독립관 앞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실시한 뒤 오후 2시 출발해 5시께 일정을 마무리한다.

코스는 총 8㎞로 독립관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산자락길, 안산벚꽃마당, 홍제천, 가좌역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의 체력 수준과 보행 속도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도시해설사가 함께 걸으면서 코스 주변의 역사와 자연, 문화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참가 대상은 서대문, 마포, 은평구 주민이나 관내 직장인, 대학생 등으로 구는 15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서북 3구 공동 행사가 걷기 운동의 재미를 느끼고 봄꽃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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