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한번도 안 했다”는 김구라, 중소기업 프라이팬 완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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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번도 홈쇼핑에서 물건을 구매한 적이 없습니다."
한 번도 홈쇼핑에서 물건을 사본 적 없다는 그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홈쇼핑 채널에 쇼호스트로 생방송 출연한다.
방송인 염경환이 쇼호스트로 출연한 홈쇼핑 생방송 현장에 방문한 내용으로, 당시 김구라는 "쇼호스트는 돈을 얼마나 버는지, 왜 항상 홈쇼핑은 최저가를 외치는지, 왜 만날 매진임박을 외치는지 알아보겠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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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저는 한 번도 홈쇼핑에서 물건을 구매한 적이 없습니다.”
유튜브 채널 ‘구라철’의 주인공 방송인 김구라. 한 번도 홈쇼핑에서 물건을 사본 적 없다는 그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홈쇼핑 채널에 쇼호스트로 생방송 출연한다.
홈앤쇼핑은 오는 11일 오전 8시 15분 ‘쿡셀 프라이팬’ 방송에 방송인 김구라가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제품 판매확대 등을 목표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이다.
김구라가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하게 된 건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통해 김구라는 ‘허위·과장의 대명사 홈쇼핑? 생방송까지 털러 간 구라’란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방송인 염경환이 쇼호스트로 출연한 홈쇼핑 생방송 현장에 방문한 내용으로, 당시 김구라는 “쇼호스트는 돈을 얼마나 버는지, 왜 항상 홈쇼핑은 최저가를 외치는지, 왜 만날 매진임박을 외치는지 알아보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면서 “전 한 번도 홈쇼핑에서 물건을 구매한 적이 없습니다”고도 강조했다.
그런 그가 이번엔 직접 홈쇼핑 쇼호스트로 출연하는 것. 염경환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출연은 김구라가 홈쇼핑 생방송의 세계를 라이브로 담아내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 과정에서 염경환이 홈쇼핑 쇼호스트로 오랜 기간 활약한 사실을 참고, 염경환의 생방송 현장을 찾아가기로 결정됐다. 그에 따라 염경환이 출연하는 홈앤쇼핑의 방송을 촬영하고, 또한 직접 출연까지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구라와 염경환이 판매하는 상품은 쿡셀 프라이팬. 블랙큐브의 쿡셀 프라이팬은 홈쇼핑에 선보인 이후 1000억개 판매를 앞두고 있는 홈앤쇼핑의 대표 상품이다.
쿡셀팬은 기술 강국 독일뿐만 아니라 미국, 한국 및 중국에 기술 특허 등록한 팬으로 스테인리스팬과 코팅팬의 장점을 결합한 형식의 신기술을 도입, 안전하고 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방송인 김구라를 홈쇼핑 방송에서 만나보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김구라와 염경환이 함께 홈쇼핑에 출연하는 진풍경과 홈쇼핑 생방송의 묘미를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리며, 특히 생방송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꼭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만의 판로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중기중앙회가 마련한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이다. 지역 및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선정, 홈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홈쇼핑 입점비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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