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내 22곳에 '특화 가로수길' 33㎞ 조성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4. 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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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0개 군·구에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13억5천만원을 들여 중구 제물량로, 연수구 비류대로, 계양구 봉오대로 등 22개 노선, 33㎞ 구간에 가로수 종류와 모양을 조절해 특화 가로수길로 꾸밀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방범·재난감시용 CCTV 2천50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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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내 22곳에 '특화 가로수길' 33㎞ 조성

인천시는 10개 군·구에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13억5천만원을 들여 중구 제물량로, 연수구 비류대로, 계양구 봉오대로 등 22개 노선, 33㎞ 구간에 가로수 종류와 모양을 조절해 특화 가로수길로 꾸밀 예정입니다.

노선별로 버즘나무·왕벚나무·은행나무 등 여건에 맞는 수종을 정해 연간 2차례 이상 전지작업을 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만들어 갈 방침입니다.

인천 방범·재난 CCTV 2천500대 확충

인천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방범·재난감시용 CCTV 2천50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기준 시민 1만명당 50대인 범죄예방 CCTV 대수를 2028년까지 67대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해 움직임이 있는 물체를 감지하고 분류하는 등 자동 식별이 가능한 지능형 CCTV를 년 250대씩 확충해 보급률을 현재 13%에서 2028년 20%로 높일 계획입니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해수족욕장 오는 15일 개장

인천 남동구는 오는 15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해수족욕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족욕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건물 옥상에 면적 30㎡, 좌석 25석 규모로 조성되며, 소래포구 주변에서 취수한 바닷물을 살균·소독한 뒤 족욕에 적합한 온도인 40도로 가열해 제공합니다.

해수족욕장 운영 기간은 상반기는 4월부터 6월,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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