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외식업소 컨설팅지원사업' 참여 업소 100곳 공모

(대구=연합뉴스) 대구시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 100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를 돕기 위해 밀키트(간편조리세트) 개발부터 온라인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2019년부터 시작돼 지역 외식업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원 대상은 밀키트 개발, 온라인 판로 확대에 관심 있는 지역 일반·휴게음식점이다. 프렌차이즈 업소나 영업 신고 후 1년이 경과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는 5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 수행업체로부터 밀키트 개발, 온라인 입점 및 판매 교육, 상품 홍보 및 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대구시, 정책제안 공개 모집 실시

(대구=연합뉴스)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제안 공모'를 한다.

주제는 범죄 예방을 위한 동네 환경 개선 아이디어, 대구시 청렴도 제고 방안, 대구로택시 활성화 방안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지원자는 대구시청 홈페이지 내 토크대구나 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정책제안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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