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안준영 PD 이어 '아이돌학교' 조작 김태은 CP도 복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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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아이돌 학교' 투표 순위를 조작해 1년여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김태은 책임 프로듀서(CP)가 Mnet에 재직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CP는 Mnet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 Mnet은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및 데뷔조 멤버들의 순위를 변동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준영 PD를 다시 재입사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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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Mnet '아이돌 학교' 투표 순위를 조작해 1년여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김태은 책임 프로듀서(CP)가 Mnet에 재직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티브이데일리는 "Mnet이 지난해 2월께 출소한 김태은 CP를 재출근 시켰다"고 보도했다.
김 CP는 Mnet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 Mnet은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및 데뷔조 멤버들의 순위를 변동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준영 PD를 다시 재입사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같은 혐의였던 김용범 CP는 이미 CJ ENM으로 복귀한 상황이라 논란이 가중됐다.
이 가운데 Mnet이 김태은 CP까지 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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