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아트피아 새 관장, 박동용

김정화 기자 2023. 4. 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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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은 10일 수성아트피아를 총괄 관리하고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성아트피아 관장으로 박동용(57)씨를 임용했다.

신임 박동용 관장은 30여년 간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한 전문가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재개관하는 수성아트피아가 수준 높은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뿐만 아니라 세계적 문화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관장직을 수행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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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은 10일 수성아트피아를 총괄 관리하고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성아트피아 관장으로 박동용(57)씨를 임용했다.

신임 박동용 관장은 30여년 간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한 전문가다. 서울음반클래식 인터넷사업팀장,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총괄기획실장, 수성아트피아 사업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관장은 경영의 혁신성 제고와 문화사업의 고도화, 문화메세나를 위한 대외협력강화, 구립예술단 효율적 운영과 지역예술진흥발전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성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자원과 조직의 재분배, ESG경영 실천, 연간 시즌레퍼토리제도 도입, 신인예술가 발굴과 중장기적 지원, 국내외 예술기관과 작품 공동제작 및 직원교류연수제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재개관하는 수성아트피아가 수준 높은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뿐만 아니라 세계적 문화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관장직을 수행하기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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