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벡스, 하이체어 레모 공식 출시

독일 프리미엄 유아용품 싸이벡스는 10일 인체공학적 하이체어 ‘레모‘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싸이벡스는 ‘안전, 디자인, 혁신적인 기능‘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법 그리고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유아용 제품을 출시 중이다.

‘레모‘ 하이체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척추의 S라인을 지지하고 매일 성장하는 아이들에 맞춰 시트와 발판을 조절할 수 있어 아이의 올바른 자세 습관을 도와준다. 레모의 시트와 발판은 재조립 과정 없이 한 손으로 간편히 조절할 수 있어 모든 가족들에 맞춰 유아부터 성인까지 편리하게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트 폭도 한 손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어 육아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2022년 독일 디자인 어워즈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즈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레모는 유럽 감성의 미드센츄리 모던 디자인으로 유아용품이 아닌 홈 인테리어의 오브제로도 손색이 없다. 슬림하고 안정적인 다리 사이에 로봇 청소기가 다닐 수 있어 청소에도 방해되지 않는다.

신생아 바운서가 포함된 레모 4-in-1은 레모 프레임에 바운서 네스트를 연결해 침대로 사용할 수 있어 출산 후 손목과 허리가 약해진 엄마들에게 여유를 선사해 신생아와 엄마의 설레는 첫 시작을 도와준다. 레모는 베이비세트와 트레이가 포함된 3-in-1과 바운서 네스트가 추가 포함된 신생아부터 사용하는 4-in-1, 2가지 구성으로 돼 있다.

싸이벡스 관계자는 ”레모는 국내 출시 전부터 구매 문의가 많았으며 9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주문량이 많아 출시 후 빠른 시일 내 품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레모 하이체어는 싸이벡스 공식 매장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 신세계 강남점, 현대 판교점, 신세계 대구점, 신세계 대전점, 현대 울산점과 베이비하우스 영통점 등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