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을 중심으로 한 지방 도시의 미래 전략 '모색'

2023. 4. 10.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b1358@daum.net)]전남 광양시가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인구절벽 현상 및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 인서리공원에서 '인구포럼 in 광양 : 로컬의 재발견'이란 제목의 포럼을 개최해 지방 도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구 포럼은 철강 및 항만 등 중공업 산업 기반이 두터운 광양시를 로컬 산업의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한 미래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CBS와 공동으로 '인구포럼 in 광양 : 로컬의 재발견' 개최

[소재봉 기자(=광양)(skb1358@daum.net)]
전남 광양시가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인구절벽 현상 및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 인서리공원에서 '인구포럼 in 광양 : 로컬의 재발견'이란 제목의 포럼을 개최해 지방 도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전남CBS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포럼은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와 제주 해녀의 이야기를 식탁 위 문화콘텐츠로 만든 해녀의 부엌 김하원 대표, 전남 곡성에서 멜론을 키우며 농부가 된 강레오 셰프가 강연자로 나서 일상에서 발견한 로컬 자원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구 포럼은 철강 및 항만 등 중공업 산업 기반이 두터운 광양시를 로컬 산업의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한 미래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인서리공원 내 갤러리 '반창고'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소재봉 기자(=광양)(skb1358@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