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4년만의 군민의 날 행사, 대화합의 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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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의 '제61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14일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격년제로 열리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돼 세대를 아우르는 군민화합의 큰 잔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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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 '제61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14일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격년제로 열리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돼 세대를 아우르는 군민화합의 큰 잔치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학생, 공무원, 군인,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오후 4시 순창읍 향토회관에서 주행사장인 중앙도로로 향하는 축등행렬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전통 고싸움 시연, 순창문화원 취타대와 풍물패공연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순창군민의 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고 이후 초대가수 송가인, 박상철, 우연이, 조승구, 레이디티 등이 출연하는 '군민화합 음악회'가 열려 순창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군은 이날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치맥페스티벌, 푸드트럭, 먹거리 부스 등의 운영과 주시설물 안전점검 등 세심한 행사준비에 한창이다.
원활한 행사진행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당일 오전 6시부터는 중앙로와 주변지역의 교통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오랜만에 군민들이 모여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순창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순창군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동력이 모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군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안전사고 예방 등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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