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연안 체험활동 사업장 15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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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안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연안 체험활동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철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연안 안전사고는 교통사고나 화재와 비교하면 발생 건수는 적지만 인명피해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안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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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안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연안 체험활동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 휴가철이 오기 전 연안 체험활동 사업자에게 경각심을 주고,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울산해경 관할 지역에서 영업 중인 연안 체험활동 사업장 모두 15곳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 운영(보험 가입 및 보험증서 게시 여부 등), 장비 운영(배치 기준에 맞는 안전장비 구비 여부 등), 인적 운영(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교육 이수 여부 등), 안전관리(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등이다.
신주철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연안 안전사고는 교통사고나 화재와 비교하면 발생 건수는 적지만 인명피해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안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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