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중심 '무릉계곡' 단풍명소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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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중심이자 두타산의 비경을 담은 강원 동해 무릉계곡이 전국 제일 단풍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동해 무릉계곡 단풍명소 조성을 위한 2단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해시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동해전력지사, 쌍용C&E(주)동해공장, 백두대간보전회 5개 기관·단체 역시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단풍나무 740주 식재, 비료주기 및 물줄기 행사추진 등 무릉계곡 단풍명소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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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백두대간의 중심이자 두타산의 비경을 담은 강원 동해 무릉계곡이 전국 제일 단풍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동해 무릉계곡 단풍명소 조성을 위한 2단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동해시와 동해시설관리공단을 비롯,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동해전력지사, 쌍용C&E(주)동해공장, 백두대간보전회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관련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무릉계곡의 단풍명소화를 위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무릉계곡 단풍명소화를 위해 지난 2011년~2017년 유관기관단체와 협력, 무릉계곡 일대에 청단풍 2700주를 식재한 바 있다.
동해시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동해전력지사, 쌍용C&E(주)동해공장, 백두대간보전회 5개 기관·단체 역시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단풍나무 740주 식재, 비료주기 및 물줄기 행사추진 등 무릉계곡 단풍명소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기관 대표자들은 대내외적인 관광여건의 변화에 따라 동해시의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무릉계곡을 단풍명소로 조성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미래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장해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릉계곡 단풍명소 만들기 사업에 시민과 향토기업이 참여해 동해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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