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 현장 의견수렴 62개 업무개선안 마련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일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업무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원과 일반행정직, 교육공무직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을 통해 74개 과제를 발굴해, 이 가운데 62건에 대한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선 방안은 '학교 공통(필수) 업무관련 강사 인력풀 지원', '돌봄전담사의 돌봄업무 전담 체제 전환', 'K-에듀파인 및 소통메신저 붙임파일 용량 확대', '기간제 교사 인력 확대 및 강사 계약 조건 완화' 등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지원단과 함께 오는 8월까지 교육정책사업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