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소래포구 무료 해수족욕장 15일 개장

홍현기 2023. 4. 10.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건물 옥상에 조성한 해수족욕장을 오는 15일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25석 규모로 조성된 족욕장에는 여과와 살균 등 6단계 공정을 거친 바닷물이 40도 온도로 공급된다.

족욕장은 4∼6월과 9∼11월 오후 1시 30분∼5시 30분에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남동구 관계자는 "깨끗한 해수를 이용한 족욕은 살균·소염 효과가 있다"며 "손발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면역력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래포구 해수족욕장 [인천시 남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건물 옥상에 조성한 해수족욕장을 오는 15일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25석 규모로 조성된 족욕장에는 여과와 살균 등 6단계 공정을 거친 바닷물이 40도 온도로 공급된다.

족욕장은 4∼6월과 9∼11월 오후 1시 30분∼5시 30분에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깨끗한 해수를 이용한 족욕은 살균·소염 효과가 있다"며 "손발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면역력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수구, 치매예방 가상현실 체험공간 마련

치매예방 가상현실(VR) 체험공간 [인천시 연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연수구는 연수동 노인복지관 1층에 치매 예방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치매 우려 노인들은 이곳에서 마트 장보기나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하기 등 20여개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오감 자극과 인지능력 향상 등 치매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체험 공간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