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수원시에 지역 아동·청소년 위해 도서관 설치

서상혁 기자 2023. 4. 10.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참아름지역아동센터'에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캠코브러리 37호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어린이·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 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참아름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된 「캠코브러리 37호점」 개소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백혜련 국회의원(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등 관계자 및 지역 아동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캠코 제공)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참아름지역아동센터'에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캠코브러리 37호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어린이·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 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브러리 37호점은 지난 2017년 수원시 영통구에 개소한 14호점에 이어 수원시에 설치되는 두 번째 도서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백혜련 국회의원,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캠코는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참아름지역아동센터의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책장 신규 비품은 물론 전문도서를 비롯한 청소년 권장 도서 약 500권도 기증했다.

또 향후 5년간 약 2000권의 도서 구입을 지원하고 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은 희망찬 미래를 위한 값진 투자"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돕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