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 착공…2027년까지 85만㎡ 공급

박창수 2023. 4. 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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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 신항 웅동지구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2단계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경남 창원시 제덕동 일대에 85만㎡ 규모로 2027년까지 진행된다.

부산해수청은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가 부산 신항의 항만 기능을 원활하게 지원해 동북아 물류허브로의 위상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물류·제조산업을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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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 [부산해수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 신항 웅동지구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2단계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은 경남 창원시 제덕동 일대에 85만㎡ 규모로 2027년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에는 민간자본 2천517억원이 투입된다.

'글로벌 복합 비즈니스형'으로 특화해 개발되는 이 배후단지는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55만㎡, 도로·주차장·공원 등 공공시설 30만㎡로 구성된다.

부산해수청은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가 부산 신항의 항만 기능을 원활하게 지원해 동북아 물류허브로의 위상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물류·제조산업을 유치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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