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교육 통해 인재육성 나서는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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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미래 세대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인재육성 사회공헌에 적극 나선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이달부터 '섬마을 학생 멘토링'과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등을 시작한다.
섬마을 학생 멘토링은 인천의 도서지역 학생들과 대학생들의 멘토링 활동으로 국제연합(UN) 지속가능 발전목표 및 영어 교육 등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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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미래 세대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인재육성 사회공헌에 적극 나선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이달부터 '섬마을 학생 멘토링'과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등을 시작한다.
섬마을 학생 멘토링은 인천의 도서지역 학생들과 대학생들의 멘토링 활동으로 국제연합(UN) 지속가능 발전목표 및 영어 교육 등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인천 원도심 학생으로 규모를 확대해 시행한다.
인천공항 온아트스쿨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특성과 인천공항 문화예술 전략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영종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해오던 방과 후 수업을 2021년부터 사물놀이, 전통공예 등 전통문화부터 K-POP, 웹툰, 3D펜아트 등 현대예술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사는 지난달부터 다문화 청소년 대상으로 '다문화청소년-대학생-임직원' 삼각 멘토링 프로그램인 '인천공항 가치점프'를 운영하고 있다. 영종도 저소득층 및 성적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사람과 문화를 이어 미래로 나아간다는 인천공항의 비전에 발맞추어 사람중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미래세대 양성에 힘을 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포함한 지역, 국민, 글로벌 분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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