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범농협, 하나로 뭉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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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지역 농·축협과 NH농협 함안군지부 임직원 130명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목받고 있다.
7일 함안군청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보명(가야농협)·송병우(대산농협)·신대운(삼칠농협)·이수찬(군북농협)·조정현(함안축협) 조합장과 김성수 NH농협 함안군지부장, 이성환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조청래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장 등이 참석해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47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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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지역 농·축협과 NH농협 함안군지부 임직원 130명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목받고 있다.
7일 함안군청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보명(가야농협)·송병우(대산농협)·신대운(삼칠농협)·이수찬(군북농협)·조정현(함안축협) 조합장과 김성수 NH농협 함안군지부장, 이성환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조청래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장 등이 참석해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47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해 기부문화 확산을 조성하고자 지역 농·축협과 군지부가 손을 맞잡고 기획했다.
조청래 부장은 “고향기부제는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각종 문제를 해소하는 데 귀중한 역할을 할 마중물”이라며 “9월 말이산 고분군의 유네스코 등재 기원과 4월21일 4년 만에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함안인으로서 작은 정성을 보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고향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해 범농협이 하나 된 모습이 큰 귀감이 된다”며 “이 기운을 받아 함안군도 지역 농축산업의 발전과 고향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 1월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일정 비율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지자체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으로 온라인 기부를 할 수 있으며, 전국 농협 영업점 창구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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