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대표 관광지 2곳에 메타버스 플랫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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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대표 관광지 2곳에 IT기술을 접목한 멀티 인터랙티브가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구축되는 등 즐기는 관광여건이 조성된다.
10일 동해시에 따르면 1억5000만원을 들여 주요 관광지 1~2곳에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 제작 가능한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이 곳에는 아바타 생성, 공간구축 음성채팅 기반 의사소통, AR을 이용한 주요관광지 캐릭터 콘텐츠 개발로 홍보·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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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대표 관광지 2곳에 IT기술을 접목한 멀티 인터랙티브가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구축되는 등 즐기는 관광여건이 조성된다.
10일 동해시에 따르면 1억5000만원을 들여 주요 관광지 1~2곳에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 제작 가능한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이 곳에는 아바타 생성, 공간구축 음성채팅 기반 의사소통, AR을 이용한 주요관광지 캐릭터 콘텐츠 개발로 홍보·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예를들어 삼화동 무릉별유천지 청옥호 앞에 있는 ‘거인의 휴식’ 동상을 모바일에 놓으면 거인동상이 걸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묵호동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도깨비와 도깨비 불 잡기 놀이를 즐기고, 천곡동굴에서 황금박쥐와 놀이를 함께 할 수도 있다.
이같은 멀티 인터렉티브 관광은 부산 태종대 유원지, 수원 화성, 인천·예산·공주 등에 이미 구축,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기본계획을 수립한 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용역 계약과 함께 사업을 완공,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추진될 경우 AR기술이 도입돼 즐길거리가 늘어나고, 오감이 만족하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어른과 어린이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가족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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