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한미정상회담 보름 앞 워싱턴行…尹 국빈방미 협의

김보선 2023. 4. 10.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오는 11~15일 3박 5일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10일 "김태효 1차장이 이번 방미 기간 중 미국 행정부 인사들을 면담하고,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를 위한 사전 준비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조셉 바이든 미 대통령 초청으로 이달 말 미국을 국빈방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정상회담 앞둬…11~15일 美 행정부 인사 면담
美정보기관, 국가안보실 감청 의혹…관련 논의 여부도 관심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배상 해법 발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3.06.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오는 11~15일 3박 5일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10일 "김태효 1차장이 이번 방미 기간 중 미국 행정부 인사들을 면담하고,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 방미를 위한 사전 준비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장은 또 북한 문제, 경제안보, 지역·글로벌 이슈 관련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통령 국빈방문을 앞두고 미 정보기관의 한국 국가안보실 도·감청 정황이 담긴 기밀문서가 유출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논의도 있을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조셉 바이든 미 대통령 초청으로 이달 말 미국을 국빈방문한다. 이번 미국 국빈방문의 테마는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이다. 26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일정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고 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대통령의 국빈방미 사례는 ▲이승만 대통령(1954년) ▲박정희 대통령(1965년) ▲노태우 대통령(1991년) ▲김영삼 대통령(1995년) ▲김대중 대통령(1998년) ▲이명박 대통령(2011년) 등 여섯 번이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