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교생선생님 눈물, 아직도 기억해요"..김여사에게 보낸 제자의 편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교육실습생 시절의 제자로부터 사진과 편지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근 김건희 여사의 제자 A씨는 용산 대통령실에 과거 교육실습생이었던 김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과 A씨가 김 여사로부터 받은 편지를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근 김건희 여사의 제자 A씨는 용산 대통령실에 과거 교육실습생이었던 김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과 A씨가 김 여사로부터 받은 편지를 보냈다.
A씨는 지난 1998년 서울 광남중학교를 다니던 학생이었다. 당시 김 여사는 경기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숙명여대 미술교육 석사과정 중에 이 학교에 교생 실습을 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진에 대해 "김 여사가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사생대회에 동행했으며 현장에서 학생들과 찍은 것"이라며 "김 여사가 당시 담임 교사 이상으로 학생들에 정성을 쏟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생실습 마지막 날에 학생 전원을 일일이 호명해 사생대회 사진과 편지를 선물로 줬다"라고 부연했다.
A씨는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며 눈물을 펑펑 흘리시던 교생 선생님을 같은 반 친구들 상당수가 현재까지 기억한다"라며 "김 여사가 각종 음해성 구설에 오르자 마음이 아팠다는 뜻을 전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사진과 편지를 보낸 이유를 밝혔다.
#편지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실 #교생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