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감독의 다짐, "무리뉴, 지난 대회 결승전 패배 돌려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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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스페셜 원의 리매치.
폐예노르트와 AS 로마는 오는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 나선다.
이번 유로파리그 8강은 지난 2021-2022 시즌 유로파리그 컨퍼런스 결승전과 대진이 똑같다.
당시에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로마가 아르네 슬롯 감독의 페예노르트를 1-0으로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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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천재와 스페셜 원의 리매치.
폐예노르트와 AS 로마는 오는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 나선다.
이번 유로파리그 8강은 지난 2021-2022 시즌 유로파리그 컨퍼런스 결승전과 대진이 똑같다. 당시에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로마가 아르네 슬롯 감독의 페예노르트를 1-0으로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이어 예레디비지의 또 하나의 히트작으로 불리는 슬롯 감독 입장에서는 노련한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첫 유럽 무대 트로피를 가로 막은 것.
슬롯 감독은 무리뉴 감독과 재회에 대해서 꼭 이기고 싶다는 감정을 보였다. 이번 시즌 폐에노르트는 그의 지휘 아래 예레디비지 1위를 달리고 있다.
단 유로파리그 8강은 결승전과 달리 단판이 아닌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슬롯 감독은 "지난 맞대결과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 그래도 꼭 이기고 싶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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