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X김지연X차학연 삼각관계 본격 시작 [M+TV컷]
‘조선변호사’의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정착하기 위해 한양으로 온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와 복수를 위해 여종의 삶을 사는 공주 이연주(김지연 분), 한성부 최고 지위인 판윤에 오른 유지선(차학연 분)이 펼치는 다양한 송사 스토리로 보는 이들에게 공감과 진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수와 연주, 그리고 지선의 묘한 관계가 극적 흥미를 더한다.
2회 방송에서 장대방(이준혁 분) 일당에게 끌려가 폐창고에 갇힌 한수와 연주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또한 암행어사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지선은 여종 소원이로 살고 있는 연주공주를 애틋하게 바라보면서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인연이 있음을 예상케 했다.
한수와 연주의 케미는 3회 방송에서도 이어졌다. 연주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복수에 한수를 이용하기로 마음먹고, 한수도 연주의 진심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4회 방송에서는 특히 연주가 한수를 극적으로 구해내면서 묘한 감정을 분출, 둘 사이의 관계 변화를 암시했고, 한수와 연주, 지선. 세 사람이 한성부 송정에서 모이게 되면서 앞으로 이들이 어떻게 엮이게 될지 주목됐다.
‘조선변호사’ 측이 10일(오늘) 공개한 우도환과 김지연, 차학연의 스틸에는 세 사람의 관계 변화를 암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향한 오묘한 눈빛과 몽글몽글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조선변호사’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한수, 연주, 지선이 부딪히게 되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묘하게 흘러갈 전망이다. 한양에서 송사로 인해 처음 만난 한수와 연주, 정혼 관계인 연주와 지선이 어떻게 얽히게 될지 기대하며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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