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IT 내부통제 강화···직원들과 워크숍 열어

백주원 기자 2023. 4. 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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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정보기술(IT)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해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IT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룹사 IT 통제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사 전반의 내부통제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지속하는 한편 IT시스템 안정성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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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화(첫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우리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이승환(첫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 준법지원부장과 그룹사 준법부서 및 IT 내부통제 담당자들이 지난 7일 열린 IT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우리금융
[서울경제]

우리금융그룹이 정보기술(IT)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해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IT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워크숍에는 전재화 우리금융지주(316140) 준법감시인과 그룹사의 준법·IT부서 임직원 33명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임직원을 상대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해 워크숍 주제를 선정, 변호사·CISA 등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를 초빙해 관련 법령과 올해 IT내부통제 방향을 교육했다. 그룹 내 IT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와 참석자 간 자율적인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우리금융 각 그룹사는 워크숍을 통해 마련한 내용을 기반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 그룹사 IT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룹사 IT 통제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사 전반의 내부통제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지속하는 한편 IT시스템 안정성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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