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란탐보레 국립공원 호랑이들

김채린 2023. 4. 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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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9일(현지시간) 국가호랑이보호국(NTCA) 등의 집계를 인용, "인도에서 지난 4년간 호랑이 200마리가 늘어나 작년 기준으로 3천167마리가 됐다"고 말했다.

호랑이 생태계 회복을 위해 국가적 노력을 기울인 인도의 현재 호랑이 수는 전 세계의 75%를 차지한다고 모디 총리는 덧붙였다.

사진은 2015년 4월 12일 사와이 마도푸르의 란탐보레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호랑이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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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이 마도푸르[인도] AP=연합뉴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9일(현지시간) 국가호랑이보호국(NTCA) 등의 집계를 인용, "인도에서 지난 4년간 호랑이 200마리가 늘어나 작년 기준으로 3천167마리가 됐다"고 말했다. 호랑이 생태계 회복을 위해 국가적 노력을 기울인 인도의 현재 호랑이 수는 전 세계의 75%를 차지한다고 모디 총리는 덧붙였다. 사진은 2015년 4월 12일 사와이 마도푸르의 란탐보레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호랑이들 모습. 2023.04.10

clynn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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