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별빛고운카드 누적 1500억원…행복나눔 이벤트

기사내용 요약
QR결제 도입 편의성↑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별빛고운카드 출시 3년 5개월만에 누적 발행액 1500억원을 돌파했다.

10일 영월군에 따르면 2019년 11월에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출시한 별빛고운카드는 2020년 321억, 2021년 415억, 2022년 415억, 2023년 109억을 발행했다. 등록된 가맹점은 2233개소다.

지난해 QR결제를 도입해 핸드폰으로도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디지털 경제 전환과 MZ세대 이용 활성화 등 사용자 편의를 강조했다.

제56회 단종문화제 기념 군민 100명에게 1000만원 행복나눔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응모대상은 이달 10~30일까지 별빛고운카드로 결제하면 누적 10만원 달성시 자동 응모권이 생성된다. 당첨금은 1등 100만원부터 5등 5만원으로 영월별빛고운카드에 차등 페이백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화폐를 사랑해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연계 부가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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