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혼전임신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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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사진 오른쪽·36)와 이 다인(〃 왼쪽·31·이라윤)이 때아닌 '혼전 임신설'에 휘말려 해명에 나섰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0일 "혼전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다인은 MBC 드라마 '연인'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몇몇 누리꾼은 결혼식 사진에서 이다인이 펑퍼짐한 드레스를 입고 낮은 굽의 구두를 신은 점과 큰 부케를 사용한 모습을 보고는 배를 가리기 위해서라며 임신설을 제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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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사진 오른쪽·36)와 이 다인(〃 왼쪽·31·이라윤)이 때아닌 ‘혼전 임신설’에 휘말려 해명에 나섰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0일 “혼전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다인은 MBC 드라마 ‘연인’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다인은 지난 7일 이승기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비공개로 이뤄졌으나, 현장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퍼지며 화제가 됐다.
몇몇 누리꾼은 결혼식 사진에서 이다인이 펑퍼짐한 드레스를 입고 낮은 굽의 구두를 신은 점과 큰 부케를 사용한 모습을 보고는 배를 가리기 위해서라며 임신설을 제기했었다.
이다인의 친언니인 배우 이유비(33)가 SNS에 남긴 글이 의심을 더 했다.
이유비가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며 아기 이모티콘을 덧붙인 게시물을 올린 것을 보고, 이다인이 임신을 했다고 추측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신혼 여행 없이 바로 본업에 복귀한다. 이승기는 내달부터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이다인은 드라마 연인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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