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그린에너지엑스포서 차세대 태양광 모듈 첫 공개

한재준 기자 2023. 4. 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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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011930)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N타입을 넘어 발전 효율 최상위로 평가받는 HJT,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활용한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태양광 발전 사업자와 RE100(100% 재생 전력) 수요자를 연결하는 개방형 플랫폼 출시로 재생에너지 거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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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의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 부스.(신성이엔지 제공) ⓒ News1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신성이엔지(011930)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태양광 모듈인 'N타입 탑콘'(TOPCon) 셀 기반 양면형 태양광 모듈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해당 제품은 발전 효율을 높이는 데 유리한 N타입 웨이퍼에 얇은 산화막을 형성하는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했다.

신성이엔지는 "N타입을 넘어 발전 효율 최상위로 평가받는 HJT,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활용한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태양광 발전 사업자와 RE100(100% 재생 전력) 수요자를 연결하는 개방형 플랫폼 출시로 재생에너지 거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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