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전남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핫라인’ 구축

2023. 4. 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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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최근 대규모 해양오염 등 각종해양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핫라인을 구축했다.

서해해경청은 관할해역 내 해양사고 등 긴급 상황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핫라인을 활성화해 유사시 신속한 상황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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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밀한 상황대응 체계 강화
서해해경청 전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최근 대규모 해양오염 등 각종해양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핫라인을 구축했다.

서해해경청은 관할해역 내 해양사고 등 긴급 상황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핫라인을 활성화해 유사시 신속한 상황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긴밀한 상황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양 기관 상황실을 상호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청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합동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해 국민안전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 종합상황실은 지난달 27일 5개 유관기관과 목포 대불부두 앞 화물선 기름유출 상황을 가정한 공동대응 통신망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 훈련에는 전남도청, 소방본부, 경찰청, 해군3함대, 목포한국병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상황전개 및 구조정보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기능의 활동사항을 점검했다.

스포츠동아(목포)|김민영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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