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1번지 완주"…로컬푸드 신규 출하 농가 통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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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2023년 제1기 로컬푸드 신규농가 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세부 교육내용은 △로컬푸드 기반 완주군 먹거리 정책 △농업 농촌의 이해와 로컬푸드 활성화 전략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 전략 △완주 로컬푸드 인증제도 및 농산물 안전관리 이다.
군은 통합교육이 교육이수에 대한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완주군 로컬푸드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책과 방향을 전달해 농가 기초역량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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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023년 제1기 로컬푸드 신규농가 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신규출하 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교육은 11일까지 이틀간 일정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로컬푸드 기반 완주군 먹거리 정책 △농업 농촌의 이해와 로컬푸드 활성화 전략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 전략 △완주 로컬푸드 인증제도 및 농산물 안전관리 이다.
그동안 농가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각 운영주체마다 개별적으로 추진돼 효과가 떨어지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2020년부터 행정 주관으로 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통합교육이 교육이수에 대한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완주군 로컬푸드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책과 방향을 전달해 농가 기초역량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철저한 농가교육을 통해 농가조직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5개소, 출연기관 1개소, 지역농협 7개소 등에서 1600여 품목의 농·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액은 596억원으로 집계됐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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