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영천시, 고령군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m2477@naver.com)]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경북 영천시, 고령군이 선정돼 3년 간 각 6억, 총 12억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살이 체험과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로컬 지원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경북 영천시, 고령군이 선정돼 3년 간 각 6억, 총 12억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살이 체험과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로컬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96개 지자체에서 총 161개 청년단체가 신청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을 선발했고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1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영천시 ‘소믈리에 마을’은 다양한 와인 경험 콘텐츠와 장·단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체험을 제공하고, 기존 와인 산업 기반을 연결했다.
고령군 ‘뮤직빌리지’는 대가야읍에 모여 있는 관광자원들을 적극 활용해 자유로운 음악공간을 제공하고 퓨전 음원・영상 제작과 뮤직 페스티벌 개최 등 협업 콘텐츠 활동으로 청년 뮤지션들의 발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에 청년마을이 가장 많이 조성된 것은 그만큼 경북 청년들의 역량이 뛰어나고 경북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역사성, 지역자원에 기반한 콘텐츠가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며 “지역에 모인 청년들이 로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기회를 활용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고, 함께 변화하는 모습을 그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야 정치인은 왜 맨날 싸우기만 할까?
- 뜨거워진 한반도, 지방정부가 해야 할 SDGs-ESG
- 북한, 나흘째 연락 채널 '무응답'…통일부 "일방적 차단 가능성"
- 이재명 "일국의 대통령실이 도청에 뚫려? 황당무계"
- "윤 정부의 대통령실 졸속 이전, 미국 도·감청 쉽게 만들어"
- 유승민, 美 감청사건 윤 정부 대응 질타 "미국과 협의? 한심하고 비굴"
- 우크라이나 다음은 대만, 한반도? 논리적 비약이다
- 임신중지권 철저히 외면하는 尹 정부, 이유는?
- 尹대통령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 다 성경에서 나온다"
- 세월호 9주기 앞두고, 해역 찾은 유가족…"하늘에선 잘 지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