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위해 열린 공간으로’ 김해시의회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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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김해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김해시의회는 최근 1층 로비에 김해시의회의 역사와 의정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로비 벽면을 활용한 개방형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여기에다 로비 벽면에 정보 전달용 대형모니터를 설치해 제9대 김해시의회 의원들의 의정 활동과 김해시의 다양한 정보 등을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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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활동 담은 개방형 홍보관과 휴식·소통 공간 마련
경남 김해시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김해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김해시의회는 최근 1층 로비에 김해시의회의 역사와 의정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로비 벽면을 활용한 개방형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홍보관은 김해시의회의 초대서부터 현재 9대까지의 의회 연혁을 비롯해 역대 의장과 의원 총람, 상임위원회 현황과 소관 업무, 지역구별 의원 현황 등의 자료를 전시한다.
여기에다 로비 벽면에 정보 전달용 대형모니터를 설치해 제9대 김해시의회 의원들의 의정 활동과 김해시의 다양한 정보 등을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앞서 로비 한쪽에는 의회에 들른 시민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의원들과 소통하고 차담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의정소통관)도 마련했다.
의회를 찾은 한 시민은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몰라보게 달라졌다”며 “휴게실에서 쉬며 기다릴 수 있고, 틈틈이 홍보관을 둘러보며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어 공부도 된다”고 말했다.
시의회 류명열 의장은 “시민과 의회가 좀 더 가까워지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보답하는 의회,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애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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