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146㎞ 무실점…JJJ 완전체, 4월 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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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최강 뒷문' 완전체 결성이 다가오고 있다.
KIA 타이거즈 장현식(28)은 지난해 10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다.
'JJJ(전상현-장현식-정해영)'로 불렸던 필승조의 출발이 만족스러운 만큼이 아니다.
장현식은 2021년 34홀드, 2022년 19홀드를 올리면서 KIA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한 만큼, 허리를 단단하게 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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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최강 뒷문' 완전체 결성이 다가오고 있다.
KIA 타이거즈 장현식(28)은 지난해 10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다. 재활 중인 그는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하면서 몸 상태를 올려갔다.
지난 6일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 나온 그는 1⅓이닝 3안타 1실점을 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5㎞가 나왔다.
두 번째 등판에서 구속은 더 올라갔고, 내용은 더 좋아졌다.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최고 146㎞의 공을 던지면서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이닝을 막는데 총 13개의 공을 던졌다. 평균 구속도 종전 138㎞에서 144㎞까지 올랐다. 직구와 포크를 함께 점검하면서 본격적인 실전 감각을 올렸다.
1군 콜업도 손색없을 구속과 내용이지만, 김종국 KIA 감독은 당분간은 신중하게 몸 상태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김 감독은 "계속 나오면서 준비하고 있다. (장)현식이가 이틀에 한 번씩 던지고 있는데 큰 통증이나 그런 게 없다고 하더라. 조금 더 많이 던진 뒤 상황을 보고 통증이 없으면 콜업하려고 한다. 조금 더 던져야 한다. 연투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이 신중한 이유는 부상 부위 통증 재발에 대한 걱정. 김 감독은 "1군에서 통증이 생기면 재활을 다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IA로서는 장현식의 복귀가 필요하다. 'JJJ(전상현-장현식-정해영)'로 불렸던 필승조의 출발이 만족스러운 만큼이 아니다.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시즌 초반이지만, 2경기 출장에서 모두 홈런을 맞았다. 전상현은 3경기 연속 평균자책점이 0점이지만, 지난 9일 두산전에서는 3타자를 상대해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현재 나성범과 김도영 등 주축 타자가 빠져서 화력이 약화된 만큼 투수진의 버티기가 필요하다.
장현식은 2021년 34홀드, 2022년 19홀드를 올리면서 KIA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한 만큼, 허리를 단단하게 해줄 전망이다.
김 감독은 4월 내 복귀로 바라봤다. 김 감독은 "손승락 퓨처스 감독이 투수 출신이니 세밀하게 해야할 거 같다. 연투도 보고 투구수도 보려 한다. 4월말 쯤 콜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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