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51명 영농현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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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151명이 입국해 영농현장에 배치된다.
10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난해 11월 MOU를 맺은 필리핀 디나갓주 바실리사시 주민들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로자 주의사항, 근로여건, 인권침해 예방 교육 후 마약검사 등을 거쳐 농가로 배치된다.
상시모니터링, 언어소통도우미 배치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적응과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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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월 129명, 6월 120명 추가 입국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151명이 입국해 영농현장에 배치된다.
10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난해 11월 MOU를 맺은 필리핀 디나갓주 바실리사시 주민들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로자 주의사항, 근로여건, 인권침해 예방 교육 후 마약검사 등을 거쳐 농가로 배치된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작목별 영농시기에 맞춰 각 농가에 투입된다. 상시모니터링, 언어소통도우미 배치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적응과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을 살핀다.
5월 129명, 6월 120명이 추가입국 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안정적인 인력수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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