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51명 영농현장 배치

김의석 기자 2023. 4. 10.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151명이 입국해 영농현장에 배치된다.

10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난해 11월 MOU를 맺은 필리핀 디나갓주 바실리사시 주민들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로자 주의사항, 근로여건, 인권침해 예방 교육 후 마약검사 등을 거쳐 농가로 배치된다.

상시모니터링, 언어소통도우미 배치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적응과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을 살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5월 129명, 6월 120명 추가 입국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151명이 입국해 영농현장에 배치된다.

10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난해 11월 MOU를 맺은 필리핀 디나갓주 바실리사시 주민들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로자 주의사항, 근로여건, 인권침해 예방 교육 후 마약검사 등을 거쳐 농가로 배치된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작목별 영농시기에 맞춰 각 농가에 투입된다. 상시모니터링, 언어소통도우미 배치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적응과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을 살핀다.

5월 129명, 6월 120명이 추가입국 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안정적인 인력수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