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중기부·충남도 지원사업서 '두각'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백석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BI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등급, 충남도의 '창업보육운영지원사업'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백석문화대 BI는 중기부로부터 4500만원, 충남도로부터 4100만원 등 총 9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22개 입주기업의 투자유치와 라이브 커머스, 비즈매칭,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현수 창업지원단장은 "영상 특화 창업보육센터의 강점을 활용해 투자사들이 찾는 '충남 투자연계형 창업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효과적인 특화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스타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 사업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창업우수대학 대학창업평가지수'에서 전국 182개 전문대학 중 종합점수 5위에 올랐다.

백석문화대학교 전경/사진제공=백석문화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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