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물 제작 지원

안정섭 기자 2023. 4. 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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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소비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 맞춤형 온라인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과 함께 올해는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5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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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지난해 3월 울산 남구청이 개최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모습.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소비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 맞춤형 온라인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과 함께 올해는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5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지원 예정이다.

오는 19일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류, 지원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052-226-3152)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마케팅 트렌드로 각광받는 숏폼 영상 콘텐츠, SNS·블로그 마케팅을 위한 제품 및 음식 사진 촬영, 온라인 리뷰 게시물 콘텐츠 중 각 사업장에 적합한 콘텐츠를 선택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소상공인이나 경영난에 처한 상인들의 매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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