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326만' 외국인 인플루언서 135명 '송파 팸투어'

고현실 2023. 4. 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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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이달 22일까지 '팸투어'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석촌호수, 롯데월드 등 송파구 내 관광 명소 10곳을 중심으로 관광하며 개인 SNS에 사진과 영상 등을 해시태그(#2023gsm)와 함께 올린다.

서강석 구청장은 "다양한 축제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꾸준히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송파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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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올린 석촌호수 벚꽃 [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이달 22일까지 '팸투어'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서울메이트'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팸투어에는 미국, 말레이시아, 독일,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46개국에서 135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의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팔로워 수는 326만명에 달한다.

참가자들은 석촌호수, 롯데월드 등 송파구 내 관광 명소 10곳을 중심으로 관광하며 개인 SNS에 사진과 영상 등을 해시태그(#2023gsm)와 함께 올린다.

일부 참가자들은 19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88서울올림픽 레거시(유산) 투어'에 참여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다양한 축제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꾸준히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송파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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