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포러스` 광고 플랫폼, APAC 톱10 광고 솔루션 기업으로 선정

국내 대표 애드테크(Ad-tech) 기업 애드포러스 (대표 이은현)는 '마테크 아웃룩(Martech Outlook)'이 선정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톱 10 광고 솔루션 기업(TOP 10 AD MANAGEMENT SOLUTIONS COMPANIES IN APAC 2023)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마테크(Martech)는 마케팅과 기술의 합성어로 마케팅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접목해 구현하는 디지털 방식의 마케팅 솔루션이다. 글로벌 마테크 전문지 '마테크 아웃룩'은 매년 혁신적인 기술로 광고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 및 발표하고 있다.

올해 APAC 톱 10 광고 솔루션 기업에는 일본의 Zucks, 싱가폴의 Smartly, 미국의 DoubleVerify, 호주의 Revelation Digital 등을 비롯하여 총 10개의 애드테크 솔루션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애드포러스(adforus)가 유일하다.

2022년 '나스미디어'와 '와이더플래닛'이 2023년 '애드포러스(adforus)' 가 APAC 톱 10 광고 솔루션 기업으로, 2년 연속 한국 기업들이 선정되었다는 사실은 한국의 애드테크 분야가 글로벌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애드포러스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광고 플랫폼, "링크마인, 바리스타, 그린피, 큐브마인"의 유기적인 사용과 유저 데이터 분석을 통한 광고 집행으로 비용대비 높은 광고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고효율의 퍼포먼스 마케팅에 특화된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는 중소기업벤처부 인증 아기유니콘기업 애드테크사이다.

광고주의 다변화된 마케팅 핵심성과지표(KPI)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광고 상품들을, 애드포러스 4개의 광고 플랫폼을 활용하여 '원스탑' 서비스로 제공함으로 편의성과 효율성면에서 광고주들에게 매우 선호되고 있다.

'마테크 아웃룩'은 "설립 이후 수많은 광고 캠페인 집행 노하우를 통해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확한 유저 행동 패턴 분석과 예측 모델로 광고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광고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는 점과 '쿠키리스 시대'를 대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ICT 기술로 정밀한 타겟팅 설계와 광고주별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즈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점"을 선정사유로 꼽았다.

한편, COVID-19와 이어진 경기불황속에도 차별화된 기술과 광고 집행 운영 노하우를 통해, 매년 폭발적인 고성장을 거듭한 '애드포러스'는 올해 코스닥 상장 (IPO)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