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의료기기 적용 가능한 초소형 블루투스 모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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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박영상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이 의료기기에 적용 가능한 초소형 블루투스 모듈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영상 선임연구원은 "기존 제작 방식 보다 레이저 공법을 도입해 더 작고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모듈 개발이 가능했다"며, "무선통신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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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는 박영상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이 의료기기에 적용 가능한 초소형 블루투스 모듈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블루투스 모듈은 다층으로 설계된 전자회로 기판 내에서 배선의 방향을 최적화해 입출력 수를 기존 제품보다 2배로 높였다. 제품의 활용성·확장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손톱보다 작은 크기인 이번 모듈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반 바이오센서와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적은 배터리 용량으로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초저전력으로 설계됐다. 반지나 귀걸이형의 초소형 디지털 의료기기에 적용 가능하다.
박영상 선임연구원은 “기존 제작 방식 보다 레이저 공법을 도입해 더 작고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모듈 개발이 가능했다”며, “무선통신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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