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공동 교육활동 추진'…시교육청 온마을이음학교 출범

류형근 기자 2023. 4. 10.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돌봄 등의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추진하는 '광주 온마을이음학교'가 출범하고 본격 활동한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광산구청과 함께 추진한 '온마을이음학교'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광산교육협력센터(이음)'를 설치했으며 지역 초·중·고등학교·마을공동체가 공동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온마을이음학교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3개 구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은 민·관·학이 공동으로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온마을이음학교 광산교육협력센터'가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초등돌봄 등의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추진하는 '광주 온마을이음학교'가 출범하고 본격 활동한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광산구청과 함께 추진한 '온마을이음학교'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광산교육협력센터(이음)'를 설치했으며 지역 초·중·고등학교·마을공동체가 공동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교육협력·학교 자율·교육자치 확대를 기반으로 마을주민의 활발한 교육 참여기회를 조성하고 민·관·학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상생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일반고 역량 강화, 청소년 자기주도성 신장, 지역특성을 살린 교육브랜드 등을 개발한다.

시교육청은 '온마을이음학교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3개 구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산교육협력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발판으로 온마을이음학교가 광주 전체로 확대돼 미래교육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