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공동 교육활동 추진'…시교육청 온마을이음학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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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 등의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추진하는 '광주 온마을이음학교'가 출범하고 본격 활동한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광산구청과 함께 추진한 '온마을이음학교'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광산교육협력센터(이음)'를 설치했으며 지역 초·중·고등학교·마을공동체가 공동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온마을이음학교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3개 구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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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초등돌봄 등의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추진하는 '광주 온마을이음학교'가 출범하고 본격 활동한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3년 미래교육지구' 사업에 광산구청과 함께 추진한 '온마을이음학교'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광산교육협력센터(이음)'를 설치했으며 지역 초·중·고등학교·마을공동체가 공동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
교육협력·학교 자율·교육자치 확대를 기반으로 마을주민의 활발한 교육 참여기회를 조성하고 민·관·학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상생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일반고 역량 강화, 청소년 자기주도성 신장, 지역특성을 살린 교육브랜드 등을 개발한다.
시교육청은 '온마을이음학교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3개 구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산교육협력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발판으로 온마을이음학교가 광주 전체로 확대돼 미래교육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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