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출신’ 유나킴, 임신 발표 “3개월 후 출산”

유나킴 SNS 캡처

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0일 유나킴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소식을 전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반이 거의 지났다”라며 “너무나도 좋은 남편을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와중에, 저희에게 소중한 선물이 생겼다. 벌써 임신 27주가 됐고, 3개월 후에 세상으로 맞을 아들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나킴은 “아직 너무 부족한 저희지만, 하나씩 배워가면서 같이 열심히 잘 키워보려고 한다. 지금처럼 조용히 잘 지내겠다.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게시물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한다” “순산하길 바란다” “늘 응원하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나킴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룹 디아크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했다. 지난 2018년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