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마을 사업에 '익산 (유)사각사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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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익산시 '(유)사각사각'이 선정됐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조사, 일거리 실험, 지역 내외부 관계 맺기 등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유)사각사각은 '2022년 전북 예비 청년마을' 선정 단체로 도의 지원이 단체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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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익산시 ‘(유)사각사각’이 선정됐다.
전북은 지난 2021년 완주군 ‘다음타운’, 2022년 군산시 ‘술익는 마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조사, 일거리 실험, 지역 내외부 관계 맺기 등 청년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유)사각사각은 ‘2022년 전북 예비 청년마을’ 선정 단체로 도의 지원이 단체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또 심사과정에서 도-시군 관계자, 청년단체 및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지역의 강점을 설명하고 청년단체의 활동이 지역에 활력을 불러오고 있음을 강조한 점도 작용했다.
(유)사각사각은 수공예를 바탕으로 동아시아와 활발히 교류했던 백제 중심 익산에서 청년 그린크래프터 양성, 제로웨이스트 제품개발 및 친환경 박람회 개최 등 에코 기술의 중심지‘지구장이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마을은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청년마을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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