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영동대로 K-팝 콘서트' 관광공사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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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023년 영동대로 K-POP(팝) 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남페스티벌' 대표 행사인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영동대로를 통제하고 만든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무료 콘서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행사를 잘 준비해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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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023년 영동대로 K-POP(팝) 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남페스티벌' 대표 행사인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영동대로를 통제하고 만든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무료 콘서트다. 올해는 10월8일 열린다.
지난해에는 싸이, 하이라이트, 청하, 더보이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총 2만2천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행사를 잘 준비해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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