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마약반 형사에서 벗어나 “천진난만하게 음악에 빠져보겠다”

황효이 기자 2023. 4. 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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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SNS



가수 영탁이 8개월간의 배우 도전기를 마치며 소감을 밝혔다.

영탁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을 마쳤다며 “시원하고 섭섭하다는 기분을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배우 박영탁으로서 행복했던 8개월간의 여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라고 소회를 드러냈다.

그는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동료들, 함께하신 모든 배우님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모든 제작진들의 희생과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인사했다.

가수 영탁 SNS



이어 “매 순간 함께해준 우리 매니저와 스텝들도 진심으로 고마워요. 올 하반기에 드라마가 오픈되기 전까지 남은 작업들을 위해 애써주실 많은 분들께도 진심 화이팅!!을 외쳐봅니다”라고 응원했다.

영탁은 “저는 이제 형사 아저씨에서 벗어나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하게 음악에 빠져보려구요. 하하하”라며 본업인 가수로 다시 복귀하겠다고 알렸다.

가수 영탁 SNS



JTBC가 올해 상반기에 공개할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프로젝트를 담았다.

영탁은 극 중 마약수사대 형사로 변신해 이제껏 보지 못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고 예고,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탁의 연기 열정이 기대되는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는 배우 이유미·김정은·김해숙·옹성우·변우석 등이 출연한다. 올 상반기 방송 예정.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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