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5월6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 지원

유재규 기자 2023. 4. 10.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가 4주 간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에 동물등록을 완료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에 대해 광견병 예방 접종을 하는 경우, 오는 5월6일까지 예방백신 약품비용 전액과 시술료를 일부 지원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보호자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매년 1회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4주 간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에 동물등록을 완료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에 대해 광견병 예방 접종을 하는 경우, 오는 5월6일까지 예방백신 약품비용 전액과 시술료를 일부 지원한다.

기존 접종 비용은 3만원 안팎이나 해당 기간 동안에는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사전에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접종 시,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하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 위탁기관은 꾸러기 동물병원(별양동), 구자동 동물병원(별양동), 봄앤 동물병원(부림동), 슈르플러스 동물병원(별양동), 우주 동물병원(원문동) 등 6곳이다.

시는 동물병원이 멀고 마당개를 키우는 주민이 많은 과천동, 문원동, 갈현동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는 오는 19일 순회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보호자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매년 1회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