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센터 직원상담원 82명 채용…19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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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10일 전국 고용센터에서 근무할 직업상담원 총 8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업상담원은 고용센터에서 사업주와 구직자 등에게 구인·구직상담 및 채용·취업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상담·발급, 실업급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채용에선 제한경쟁채용으로 장애인 직업상담원 23명도 선발한다.
6월1일 현장 교육과 신규 직업상담원 집체교육을 거쳐 같은달 하순부터 고용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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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10일 전국 고용센터에서 근무할 직업상담원 총 8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업상담원은 고용센터에서 사업주와 구직자 등에게 구인·구직상담 및 채용·취업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상담·발급, 실업급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응시 자격은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 보유자이다. 오는 19~21일 워크넷 'e-채용마당'에서 접수 가능하다.
필기 시험은 자격증으로 대체되며 인적성 검사, 면접 시험을 거쳐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선 제한경쟁채용으로 장애인 직업상담원 23명도 선발한다. 장애인 지원자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보유자, 4년제 대학 이상의 학위 취득자,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5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6일 각 지방고용노동청 홈페이지나 개별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월1일 현장 교육과 신규 직업상담원 집체교육을 거쳐 같은달 하순부터 고용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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