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깨끗한 동네 만들기 동별 시범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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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쓰레기 걱정 없는 동별 시범 거리'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다세대·상가 밀집 지역과 초·중·고등학교 인접 지역, 쓰레기 불법투기 반복 지역 등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시범 거리 내 월 2회 이상 청결의 날도 운영한다.
서철모 구청장은 "시범 거리 운영을 통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참여하고 쓰레기 배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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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세대·상가 밀집 지역, 초·중·고등학교 인접 지역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쓰레기 걱정 없는 동별 시범 거리'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다세대·상가 밀집 지역과 초·중·고등학교 인접 지역, 쓰레기 불법투기 반복 지역 등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24개 동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환경실태조사에 따른 현장 여건을 분석한 뒤, 동별 1개 지역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하게 된다.
시범 거리 내 월 2회 이상 청결의 날도 운영한다. 매일 10분씩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을 비롯해 재활용품 거점수거함 설치 지원, 내 집 앞 배출 안내판 설치, 주·야간 단속 강화와 지속적인 주민 홍보도 병행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시범 거리 운영을 통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참여하고 쓰레기 배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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