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올해 첫 추경예산 1,573억 원 편성…민생 현안 집중
장덕진 2023. 4. 10. 14:02
교통망 구축 178억·남양주사랑 상품권 80억 원 등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신속 추진"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신속 추진"
경기 남양주시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졍예산안 1,573억 원을 편성해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세외수입 123억 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279억 원 ▲국·도비 보조금 194억 원 ▲순세계 잉여금 450억 원 등 재원으로 마련됐습니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고물가,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사랑 상품권 지원에 80억 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지원에 12억 원, 교통망 구축을 위한 도로 개설과 확장에 178억 원 등이 편성됐습니다.
또 출산장려금 지원에 26억 원, 보훈명예수당 지원에 29억 원, 별내선 복선 전철 사업에 16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소통해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각종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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