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0일 뉴스현장
■ '미 감청 조사' 주시…방미 앞두고 파장
대통령실은 미국 정보당국의 한국 정부에 대한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미 국방부와 법무부의 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하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앞둔 상황에서 그 파장에 한미 양국 정부 모두 촉각을 곤두세운 모습입니다.
■ 전국 태풍급 강풍…산불·시설물 피해 주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까지 태풍급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동해안과 산지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110km에 달하는 돌풍이 예상됩니다. 산불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총선 1년 앞으로…선거제 개편 '난상토론'
내년 총년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부터 나흘간 국회 전원위원회가 열립니다. 이번 전원위에서는 선거구 크기와 의원 정수 확대 여부, 비례대표제 개선 방안 등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합니다.
■ 마약 특수본 출범…"청소년 마약범죄 구속"
마약범죄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검찰과 경찰, 관세청 등 범정부 기관 인력 800여 명이 참여하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가 구성됐습니다. 앞으로 청소년 상대 마약 사범은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 '미스터 션샤인' 황기환 유해 100년 만에 귀환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교관으로서 유럽과 미국 등에서 독립활동을 펼친 황기환 지사의 유해가 순국 100년 만에 오늘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황 지사의 유해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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