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에너지 안보 및 넷제로부 장관 방한…원전 협력 강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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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은 그랜트 샵스 영국 에너지 안보 및 넷제로부 장관이 방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한영국대사관 관계자는 "샵스 장관의 방문은 영국의 최신 외교 및 국방 정책을 담은 '인터그레이트 리뷰 리프레시 2023 (Integrated Review Refresh 2023)'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내 영국의 존재감을 영구적 기둥이라고 확정한 후 영국 내각에서의 첫 장관급 방문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와 더불어 올해는 한국과 영국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역사적인 양국 관계를 축하하고 미래를 위한 두 국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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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은 그랜트 샵스 영국 에너지 안보 및 넷제로부 장관이 방한했다고 10일 밝혔다.
샵스 장관은 12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서울, 부산, 공주를 방문하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회동해 양국 간 에너지 협력 기회를 논의한다. 또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는 한국 해상풍력 산업 기반 세미나에 참석하고 세아제강,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재계 고위급 인사들과 만난다.
주한영국대사관 관계자는 "샵스 장관의 방문은 영국의 최신 외교 및 국방 정책을 담은 '인터그레이트 리뷰 리프레시 2023 (Integrated Review Refresh 2023)'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내 영국의 존재감을 영구적 기둥이라고 확정한 후 영국 내각에서의 첫 장관급 방문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와 더불어 올해는 한국과 영국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역사적인 양국 관계를 축하하고 미래를 위한 두 국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다"고 말했다.
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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