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놀라운 파워에 MLB도 감탄… "골프 스윙으로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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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골프 스윙에 가까운 어퍼 스윙으로 원바운드성 공을 때려 담장 밖으로 넘겼다.
공은 좌익수 에디 로사리오의 글러브를 맞고 담장 밖으로 넘어가며 김하성의 2점 홈런으로 기록됐다.
김하성은 타격 자세가 무너진 상황에서 원바운드성으로 떨어지는 공을 오직 힘만으로 때리며 담장을 넘겼다.
메이저리그는 공식 SNS에 김하성의 홈런 장면을 게재하며 "김하성이 홈런을 위해 골프 스윙을 꺼냈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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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김하성이 골프 스윙에 가까운 어퍼 스윙으로 원바운드성 공을 때려 담장 밖으로 넘겼다. 메이저리그도 공식 SNS를 통해 놀라움을 나타냈다.
김하성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8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281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활약 속에 샌디에이고는 10-2로 대승을 거뒀다.
2회초 1타점 2루타를 때리며 팀의 선취점을 가져온 김하성은 3회초에도 볼넷을 얻어내며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쐐기 투런 홈런까지 작렬하며 장타본능을 뽐냈다. 5회초 팀이 6-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 1사 3루에서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바뀐 투수 루카스 릿키에 5구 몸쪽 땅으로 떨어지는 75.6마일 스위퍼를 어퍼 스윙으로 걷어올렸다. 공은 좌익수 에디 로사리오의 글러브를 맞고 담장 밖으로 넘어가며 김하성의 2점 홈런으로 기록됐다. 8-0으로 달아나는 쐐기포이자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김하성은 타격 자세가 무너진 상황에서 원바운드성으로 떨어지는 공을 오직 힘만으로 때리며 담장을 넘겼다. 이번 시즌 달라진 김하성의 힘을 볼 수 있었다.
메이저리그도 김하성의 파워에 감탄했다. 메이저리그는 공식 SNS에 김하성의 홈런 장면을 게재하며 "김하성이 홈런을 위해 골프 스윙을 꺼냈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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